사가현에 다쿠시 생소하지만 근처에 덴잔cc와 사이칸위너스cc 를 방문하기위해 들렀어요
저는 트립닷컴에서 1박에 16만원 정도에 2인 조식포함으로 예약해서 저녁은 가이세키를 6600엔에 추가했습니다.
가이세키는 차량이 없어 나가기 힘든분들이 숙소에서 식사하기에 괜찮았습니다.
방은 정말 일본에서 이정도 크기를 찾기 힘들정도로 넓었고
청결도도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재페니스스타일방은 욕실과 변기가 따로 나눠져있는 구조였고 양실은 약간 비행기 화장실의 확장버전?느낌이었어요. 욕조는 같이 있구요.
아 재페니스 스타일은 다다미방이어서
방에서 실내화를 신지 않아도 되는 나무마루가 있는방인데
나무냄새가 조금 나서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화장실은 따듯한물 잘나오고 변기 잘내려가면 되기에 저는 전혀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잠옷 겸 실내복으로 비치되어있는 옷이 너무 좋아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비매품이라고 해서 아쉬웠네요.
숙소 이용객은 온천이 무료이용인데 새벽6시부터 밤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해서 사실상 언제든 이용 가능이었던것 같습니다
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정식 같이 밥과 국(미소시루)만 퍼다가 먹는데 반찬은 자리에 세팅 되어있고 그날그날 반찬종류는 바뀌는것 같더라구요. 첫날은 베이컨과 소세지 날계란을 개인화로에 얹어주었고 둘째날은 두부?같은음식이었습니다.
음료는 우유,사과주스,오렌지쥬스,커피 정도였던것 같네요.
차량이 없는분은 픽업해주는 분이 없다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만약 픽업 차량이 있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숙소 아래로 걸어서 500미터정도 내려가면 갠?이었나.. 진짜 로컬 이자카야가 있는데 저희가 들어가니 ‘여기에 외국인이?’라는 시선을 받을정도로 그냥 로컬맛집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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