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æstebruger
3. november 2024
4층 sea view 객실에서 하루를 지내보세요.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바로 배란다로 가게 됩니다. 확 터인 바다, 객실 바로 앞의 해변, 그 깨끗한 물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해변 아름들이 소나무 아래 잘 정리된 산책로, 산책로 옆 여러 레스토랑과 바들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지척에 정박해 있는 예쁜 요트들, ... 글로 다 표현이 안되지요.
객실은 넓고 깨끗합니다. 객실뿐만 아니라 건물 내외부 전체가 깨끗합니다.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트는 유리로 되어있어 오르내리면서 바다를 보게 됩니다. 야외 수영장도 괜찮은 편입니다. 바닷물에서 놀다가 20~30미터만 걸어오면 호텔 야외 수영장 물에 들어갈 수 있지요. 아침 조식도 아주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말숙하게 차려입은 중년의 남성들이 테이블을 정리하고 서빙하시는데 아주 정성스럽게 하시는게 눈에 보입니다. 10월 말과 11월 초에 크로아티아 여러 도시들을 지금 다니고 있는데 가성비는이 호텔이 최고입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호텔에서 관광지들까지는 걸어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아니 걸어서 다녀오실 것을 추천합니다. 가깝습니다. 돌아 오시면서 전망대와 등대까지 걸어보세요. 일몰 전후 또는 조식 전후 해변 산책도 추천합니다.
이 호텔의 1박 주차비는 8유로인데 세금 20%포함하면 10유로 조금 안됩니다. 무료주차가 아닌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 호텔 바로 아래층 해변쪽에 마트가 하나 있는데 생수 큰 것 가장 싼 게 2,20유로, 맥주 한 캔도 가장 싼 것이 3,00유로이었습니다. 좀 많이 비싼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마트는 이 호텔에서 직영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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