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E BUSAN

평이 좋은 숙소라서 기대하고 갔는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프론트 여자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 조식과 석식도 왠만한 식당 못지 않게 정갈하고 맛있어요.

조식.석식. 포함으로 묵고 왔습니다. 장점. 바다뷰 이쁜건물외관(이번에 금상탔다함 ♡) 친절한 프론트데스크 단점. 1.룸 크기가 많이 작음.(사진과는 차이가.. 어디든 그렇지만) 2.자쿠지 청결도가 아쉬움 (주변에 청소건도 보이지않고 외부에 노출되어있어 탕을 한번 씻고 들어가려는데 방법이없음) 3.블라인드는 전동으로 설치했으면 더 좋았을것임.한두개도 아니고 4~5개를 수동으로 쓰는건 별로였음. 4.어메니티 수준이 낮음 (칫솔.치약.바디 등 이건 싸구려 모텔수준의..) 5.샤워기불량. 수전흔들림등 작은것들 에서 부족함이 보임. (예를들면 아로마오일 놓는곳 캔들이 불량이라 사용불가 라든지, 하이볼재료중 레몬에 곰팡이가 있딘던지 등) 6.석식 1부에 음식은 모두 훌륭했으나 나오는 순서가 틀렸음 텐푸라는 1부 마지막에 별도로 나오던지 해야할텐데 순서대로 음식을 먹으면 이미 튀김은 식어버림. 결국 식어서 남기고옴. 2부 스테이크, 환기문제를 해결해야할듯. 모든 객실 고객이 비슷한 시간대에 동시에 고기를 구우니 연기가... 그리고 1부,2부 라고 직원이 안내해주시니 다들 3부는 뭐냐고 물음. 저또한 그랬음. 용어의 변경이 필요할거같음. 7.가운사이즈.. M이랑 L사이즈 밖에없음. XL도 필요하고, XXL도 필요함. 고객의 체격의 다양성을 존중해주세요ㅜㅜ. 비밀. 프론트에서 자쿠지 온수나오는 시간 1,2,3부 안내해주는데 걍 전시간 다나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음. 암튼. 그래요 사진은 숙소 앞 편의점 여기가 젤 가까움.

여자친구가 좋아했습니다

원래 이제경주를 생각했는데 청결도면에서 이제부산이 더 높은 호응이 있어 가게되었습니다. 식사부분이 아주 만족스럽네요. 하늘이 좋은날에 가면 제값 제대로 한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호텔이든 공통사항이겠지만요 ㅎㅎ

뷰도좋고 히노키탕도 좋네요 식사가 사알짝 아쉬웠습니다^^

햇빛이 너무 들어오는것 외에 흠잡을데가 없네요. 식사도 가성이 갑입니다. 다만 한식은 잘 못먹는 사람은 조금 호불호가 있을듯.